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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열며] 음성장애의 치료 덧글 0 | 조회 442 | 2013-12-10 00:00:00
관리자  

음성 장애는 음성을 만들어내는 후두 및 성대의 구조나 기능, 그리고 신경지배의 이상 때문에 목소리(음성)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음성 장애의 원인에는 크게 기질적 장애와 기능적 장애가 있다.
음성 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음성의 오남용이다. 기질적 장애에 의한 경우는 위식도역류를 비롯한 외상, 이물, 염증, 종양, 신경마비, 기형 등이 원인이 된다. 반대로 기능적 장애의 경우는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어 후두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로, 히스테리성 발성장애, 경련성 발성장애, 음성 쇠약증, 심리적 정서적 발성장애 등이 있다.


음성장애의 치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병원에서 외과적 수술, 약물치료 후에 주로 이루어지는 현실이다. 이번에는 행동적 음성치료에 대하여 살펴보겠다. 
외과적 수술은 먼저, 성대 결절, 성대 폴립, 성대 낭종, 성대 부종 등 종양을 제거하고 성대 마비, 피열연골의 탈골 등이 있는 경우 갑상연골 성형술(Thyroplasty), 피열연골 성형술 등으로 성대의 형태 및 위치 변경할 수 있다. 후두암이 있는 경우 성대의 부분 적출 및 전체 적출하기도 하고 경련성 부전 실성증이 있는 경우 한쪽 회귀성 후두신경을 절제하는 근신경의 절제 및 이식술 등이 있다.


약물치료로는 제산제 등을 이용하여 위산 역류 현상을 감소시키거나 보톨리늄 독소를 이용하여 경련성 부전 실성증 환자의 한쪽 회귀성 후두 신경을 마비시키기도 한다.
이제 행동적 음성치료의 종류 중에 효율적(위생적) 음성 사용 기법, 성대 내전 촉진법, 25가지 음성치료 촉진법으로 나눠서 살펴보자.   효율적(위생적) 음성 사용 기법부터 살펴보면, 음성 남용 및 오용 환자들에게 남용 행동을 줄이게 하거나 최적의 방법으로 음성을 사용하게 하는 기법으로 간접 치료와 직접치료법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간접 치료법은 주로 상담 및 교육으로 다음과 같은 것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천천히 말할 것, 편안하게 말할 것, 가까운 거리와 조용한 장소에서만 말할 것, 넓거나 시끄러운 곳에서는 무리하게 소리치지 말고 손짓을 하거나 마이크를 사용하기, 너무 오랜 시간 말하지 않을 것, 아침에 일어나 vocal warming up을 5분 정도 하기,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기, 자극성있는 음식이나 음주를 삼가기(커피, 초콜릿, 흡연, 맵거나 짠 음식), 잠자기 전에 음식을 먹지 않기, 위생적인 취미활동 하기(독서, 음악감상, TV 시청 등), 목가다듬기, 기침, 재채기 등을 삼가하기 등이 있다.  

다음으로 직접 치료에는 발성 방법 지도(치료사의 주관적 프로그램에 의한 방법, Daniel Boone의 25가지 음성 촉진 기법, 프로그램화된 기법 등)가 있다.   둘째, 성대 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대 내전 촉진법에 대하여 살펴보자.   성대 마비 환자들은 성대가 완전히 내전되지 않음으로 해서 발성할 때 기식화된 음성이 많이 발생하고 평균 호기량의 증가, 발성 길이의 감소 등과 같이 발성 효율이 떨어진다. 외과적 방법으로 갑상연골 및 피열연골 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보통 음성 피로가 실패하거나 성대가 마비된 이후로 일정 기간 경과되어 환자에게서 자연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 실시한다.

성대 내전 촉진 훈련으로는 숨 멈추기, 기침하기, 흡기 발성법, 밀기 접근법 등이 있고 발성 훈련으로는 연장 발성 훈련, 음질 개선 훈련 등이 있다. 특정한 음성장애 환자가 사용하여 좋은 음성을 쉽게 산출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환자가 할 수 있는 음성 행동 양식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많은 기법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사용될 수 있고, 기본적인 적용 규칙은 개별 환자에 적용해보아 가장 효과적인 접근법을 사용하면 된다. Daniel Boone은 25가지의 음성치료 촉진 기법을 제시하였다. 혀 위치 변경, 생체 피드백, 강도 변화, 노래조로 말하기, 저작하기 접근법, 손가락 조작법, 청능훈련, 음성 남용의 제거, 심한 성대 접촉의 제거, 새로운 음도의 확립, 문제의 설명, 피드백, 함수 접근법(gagling), 계층적 분석, 흡기 발성, 차폐, 부적실행, 구강개방접근법, 음도 억양, 음성 배치, 밀기 접근법, 이완, 호흡 훈련, 음성 휴식, 하품-한숨 접근 등이 있다. 증상과 목표에 맞추어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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