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객센터 > 자유게시판
[아침을열며] 아동청소년기 인터넷 과몰입에 대하여 덧글 0 | 조회 296 | 2014-12-15 00:00:00
관리자  

아동청소년기 인터넷 과몰입은 자신의 정신건강문제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힘들게 한다. 효과적인 부모의 양육태도와 해결방안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흔히 중독이라 부른다.

인터넷중독은 인터넷을 과도하게 하여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인 어려움을 초래하는 문제로, 중독된 경우 인터넷시간을 조절하지 못하고 점차 사용시간이 늘어나며(내성), 게임을 하지 못하게 되면 불안, 초조한 증상(금단)을 보이게 된다. 이러한 결과로 학업 성적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일상생활의 장애가 발생한다면 인터넷중독으로 분류된다.
인터넷중독 증상으로는 강박적 집착과 사용, 내성과 금단, 신체적 증상 등이 나타난다.
인터넷중독 단계로는 초기에 인터넷에 점점 몰입하기 시작하고, 중기에 서서히 일상생활에 부적응이 발생하게 되며, 후기에 금단, 내성 및 일상생활장애 등 증상 심각해지는 시기를 말한다.

인터넷사용에 대한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자녀가 어리더라도 조기에 부모교육부터 이뤄지는 것이 좋다. 이미 안 좋은 습관이 굳어진 경우에는 고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예방교육에서는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자존감과 의지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기자신을 알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소중하므로 스스로에게 소중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동이 우울증이나 무력감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하며, 되도록 어른과 함께 혼자두지 않고 가족, 친구나 주변사람들의 애정과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IT강국의 어두운 면이 함께 공존하면서 인터넷뿐만 아니라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중독 또한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이다. 늦게까지 게임하면서 늦잠을 자거나 하여 지각하거나 학교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도 하고 한참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염려스럽다. 공부에도 방해가 되고 또한 맞벌이부모 증가로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해결을 해야 하지만 스스로 어려운 게 현실이다.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얼마나 잘 형성되어있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의 태도 또한 긍정적으로 될 수도 있고 부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도 있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인터넷 중독에 관해 살펴보겠다. 부모의 네 가지 양육유형으로는 권위적인 부모, 민주적인 부모, 허용적인 부모, 비일관적인 부모가 있다. 권위적인 부모는 통제력이 강한 대신, 아이에게 결코 따뜻하지 않다. 민주적인 부모는 따뜻할 때는 따뜻하고, 엄격할 때는 엄격하여 가정에 질서가 존재한다. 허용적인 부모는 그저 허용만 하고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다. 비일관적인 부모는 행동의 옳고 그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등에 대한 혼란 초래한다. 이중 가장 효과적인 양육태도는 민주적인 부모라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아이의 특성에 맞는 양육태도가 필요하다. 활동적인 아이는 몸을 많이 움직일수 있는 공부방법이나 활동을 하도록 하고 내성적이거나 책보기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아동이 선호하는 것을 우선 하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아동특성에 맞는 교육방법이나 양육태도가 필요하다. 

자녀의 시간관리 및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컴퓨터는 가족이 공유하는 장소(거실)에 두어 아이의 독점을 막는다.
- 컴퓨터는 가족 공동의 소유임을 인식시킨다.
- 부모가 컴퓨터를 충분히 알고 인터넷 사용에 먼저 모범을 보인다.
- 아이가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공유한다.
- 컴퓨터 이용시간은 강압이 아닌 자녀와의 협상으로 통제하여 정한다.
- 학습을 돕는 긍정적인 인터넷 사용을 칭찬한다.
- 인터넷을 하면서 식사나 군것질을 하지 않게 한다.
- 인터넷 사용에 대한 부모의 일관된 태도를 보여준다.
- 자녀가 인터넷이 아닌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게 돕는다.
- 자녀 스스로 인터넷 사용을 조절하도록 타이머를 사용하거나 사용일지를 쓰게 한다.
- 인터넷 사용으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갈등이 지속되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다.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범위에 속하는 아동 청소년들을 치료기관에 의뢰하여 조기개입을 받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으로는 지역사회 및 미디어에서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한 공공 캠페인이 확산되어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