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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열며] 정서와 동기에 대하여 덧글 0 | 조회 316 | 2015-07-02 00:00:00
관리자  

동기유발이 되어있으면 어떤 일을 할 때 마음가짐과 행동이 달라진다. 학생이 수업시간에 공부하는 것을 예를 들어보면, 의자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똑 같은 행동을 하지만 나의 목표가 뚜렷이 있어서 수업내용에 집중하게 되지만 자신이 왜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는 학생은 집중력이 흐트러질 것이다. 

직장인이 열심히 일을 하고 학생이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 주된 일이라고 했지만 목표가 없는 사람은 동기유발이 되지 않아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대충하게 된다. 대충 할 일이 있고 정확하게 해야 할 일이 있고 중요도에 따라서 달라져야 한다.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동기와 목표가 필요하다. 이번에는 동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론적인 도움은 Scacter 외 심리학개론(민경환 외 역)에서 참조하였다.

우리의 목소리, 몸 얼굴은 모두 한 사람의 정서 상태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다. 다윈은 이런 정서표현들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며 보편적으로 이해된다고 주장하였고, 다른 연구들도 이것이 일반적인 사실임을 시사한다, 정서표현은 그것이 나타내는 정서에 의해 유발되기도 하지만, 그것들 또한 그런 정서를 유발시킬 수 있다. 정서적인 모방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정서를 체험하고 그럼으로써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정서는 몇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행동을 동기화한다는 것이다. 동기는 한 행동의 목적이나 원인을 일컫고, 정서와 동기라는 단어가 움직이기를 의미하는 공통의 언어적 뿌리를 공유한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는 정서가 그렇게 움직이기 때문에 행동하며, 그것은 우리를 두 가지 다른 방식으로 움직인다. 첫째, 정서는 우리에게 세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둘째, 정서는 우리가 얻고자하는 목표들이다. 

Isen & Patrick(1983)은 좋은 기분에 있는 사람들은 나쁜 기분에 있는 사람들보다 그들이 복권에 당첨될 확률이 더 높다고 믿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을 어떤 과제에서 성공할 가능성에 관한 정보로 쓰기 때문이다. Schwarz 등(1988)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만족하는 삶과 밝은 미래가 우리를 기분좋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래서 우리가 기분 좋을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이 만족스러움에 틀림없고 우리 미래는 밝음에 틀림없다고 결론 내린다. 세상은 우리 정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리 정서는 세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들은 부적 정서보다 정적정서를 경험하기를 강하게 선호하며, 우리가 행복, 만족, 즐거움, 및 기쁨이라고 부르는 정서경험들은 종종 우리 행동이 달성하기로 의도된 목적이요, 목표이다. 긍정적 정서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동기의 밑바탕에는 본능과 추동이 있다고 한다.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음식과 밥이 꼭 필요하고, 우리 인간은 나자신을 돌봐야하고 타인의 돌봄과 애정이 필요하다. 본능에 대한 학자들의 정의도 많지만 쉽게 보자면, 살기위해서 해야 하는 행동들일 것이다. 

동기의 종류는 밝히기 어려웠지만 구별되는 차원들을 발견하였다. 그중 하나의 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하나는 어떤 목적에 이르는 수단이며, 하나는 목적 그 자체라는 것이다. 즉, 외재적 동기와 내재적 동기가 있다. 외재적 동기는 보상으로 이어지는 행동을 취하고자 하는 동기이다. 집세를 내기위해서 돈을 벌기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 대학학위를 받기위해 시험을 치는 것 등이 있다. 이러한 외재적 동기는 부당한 비난을 받는다. 보상지연에 관한 많은 성공사례들도 있다. 

내재적 동기는 그자체로 보상적인 행동을 취하고자 하는 동기이다. 좋아서하는 행동들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내재적으로 동기화되었을 때 더 열심히 많이 즐겁게 일한다. 그 자체를 즐기기 때문에 보상이 필요하지 않다. 그런데 보수를 받고 뭔가를 할 경우에는 보수가 없을 때 그것을 할 확률이 낮아진다고 하였다.

보상이 내재적 동기를 쇠퇴시킬 수도 있듯이 처벌은 그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Aronson(1963)은 내재적 동기가 별로 없던 아이들도 장난감을 만지면 처벌한다고 하면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지각에 대해 벌금을 매기면 더 지각자가 늘어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벌금이 없을 때는 내재적으로 동기화되어있어서 시간을 잘 지킬 것이고, 더 늘어난 것은 벌금이 크지 않아 좀더 지불하는 것을 선택하는 정도의 원인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분류될 수 있는 많은 동기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어려움이 구체적 동기를 자각하게 만들지 않는 한 더 일반적인 동기를 자각하는 경향이 있다. 회피동기는 일반적으로 접근동기보다 더 강력하지만, 이것은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사실이며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기도 하다. 이렇게 사람의 동기를 이론화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지만 연구하신다고 수고하신 학자들 덕분에 많은 생각과 도전을 하며 또 새로운 동기유발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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